족부관절클리닉

통풍성 관절염

흔히 통풍이라고도 알려진 통풍성관절염은  신체의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게 된 요산이라는 성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관절 부위에 쌓이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영향으로 체내에 요산이라는 물질이 과도하게 쌓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40대 이상의 중년층을 중심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하여 20대 30대 환자도 적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비만,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질환, 유전적 요인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풍성 관절염의 증상

- 엄지발가락 통증은 대표적 증상
  초기에는 통증이 7~10일 정도 후 사라지며, 시간이 갈수록 재발빈도가 높아짐
- 발적, 부종
  낮은 확률로 심한 열이 나며, 여러 관절에서 한꺼번에 염증 발생
- 야간통
  취침 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통증으로 인해 잠에서 깨기도 함 

족저근막염

오랫동안 쉬었다가 보행을 시작할 때 발뒤꿈치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

✔ 족저근막염의 증상
- 통증 :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내딛을 때 느껴지는 심한 뒤꿈치 통증, 가만히 있었을 때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발생하는 통증
- 압통 : 발뒤꿈치 내측을 눌렀을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

✔ 족저근막염 원인
- 선천성 : 평발이나 요족등의 발의 선천적 변형
- 과사용 : 발의 무리한 사용
- 체중증가
- 운동 : 딱딱한 바닥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주는 운동을 반복적으로 할 때

발목염좌/인대손상

발목염좌는 흔한 손상 중 하나로 발목이 접질렀을 때 발목 관절 주변의 인대들이 손상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이런 발목 염좌는 흔하지만 손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인대가 느슨한 위치에서 아물어 발목의 만성 불안정성을 유발하고 반복될 경우 연골의 손상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발목염좌 치료
인대의 부분 파열
-깁스 고정,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인대강화치료) 및 재활치료

발목관절염

발목관절에도 무릎관절과 고관절처럼 관절염이 올 수 있습니다. 발목관절은 형태적 특수성 때문에 잘 늙지 않고 오래 가는데, 외상에 따른 손상이 발생을 하게 되면 관절염이 진행을 하게 됩니다. 이로써 다른 관절들과 마찬가지로 붓고, 보행시 아픈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 발목관절염 증상
- 발목에서 소리가 나고 붓기도 한다.
- 걸을 때 아프다
- 발목이 아침마다 뻣뻣하게 굳고 조금 쓰면 풀린다.
- 발목 관절 움직임이 감소된다.

✔ 발목관절염 원인
 -기존의 잦은 외상
- 과거에 발목 골절이 있거나 발목을 자주 접질리는 경우
- 굽이 높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경우
- 발목 관절의 퇴행성 변화 원인
- 과체중의 무게로 발목을 압박하는 경우

아킬레스건염 

아침에 심한 발목 뒤쪽의 뻑뻑한 통증!
 
종아리 뒷편에는 크게 비복근과 가자미근이라고 하는 두개의 근육이 있습니다. 이 두 근육은 아킬레스건이라고 하는 구조를 통해 발뒤꿈치에 붙어서 발목을 아래로 내리는 동작에 관여합니다. 아킬레스건은 넘어지지 않고 걸을 대 중요한 인대입니다. 이러한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발생해서 심할 경우 일상 생활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 아킬레스건염 증상
- 통증 : 아침에 발목 뒤편에 통증이 있고 뻑뻑하다.
- 운동제한 : 운동을 하면 붓고 아프다.
- 부종 : 발목 뒤편이 붓는다.

✔ 아킬레스건염 원인
- 반복적인 운동
- 잘못된 보행습관

내향성발톱

내향성발톱이란 발톱이 내측으로 굽어 살속으로 파고 들어 염증과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발톱관리만 잘해도 내향성발톱이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염증이 발생되면 발톱 주위가 곪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되기 때문에 수술적 처치가 필요합니다.

✔내향성발톱 자가관리
- 발톱을 깎을 때 U자형으로 깎지 말고 발톱 양 옆 모서리가 보이도록 일자로 깎는다.
- 발이 편하고 발볼이 넓은 운동화를 신는다.
- 발을 씻고 난 이후 통풍을 잘 시켜준다.